Sunday, March 2, 2025

홍석이형과의 대화

글로 읽으면 엄청 진지하게 이야기한 것 같지만, 사실 아주 지나가듯 일상적으로 이런 대화를 나눴다는 것에 감사한다.

 

홍석형:

너가 가지고 있던 틀을 벗어나려고 하던 와중에, 

변화하려고 니가 입던 옷을 벗는 와중에, 살점도 같이 뜯겨 나간거 아니야? 

내가 본 사람중에서는 니가 유일해서


이런 대화 지럇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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