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승윤의 "새벽이 빌려준 마음" 이라는 앨범을 들었다. 모든 노래의 가사가 좋았지만 우린 그 중에서도 좋은 것을 뽑아야 하기 때문에 굳이 뽑아 보면..
구겨진 하루를 가지고 집에 와요.매일 밤 다려야만 잠에 들 수 있어요
종일 적어내렸던 구구절절한 일기는 손으로 가려야만 진실 할 수 있어요
손바닥에 새겨진 아픔까지 잡았던 손을 생각보다 금방 놓아 버렸어요
손장갑을 끼지 않아도 움켜쥘 수 있다고 자신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.
캬~~~~ 즤린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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