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이거다.
아름다운 것을 찾아 세상을 돌아다니고 싶은 것이 아니라, 내가 왜 그것에 아름다움을 느끼는지 알고 싶은 것.
왜 나는 그것에 아름다움을 느끼고 왜 다른 사람은 느끼지 못하는지,
마찬가지로 왜 다른 사람은 어떤 것에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는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지,
우리는 모두가 다른 종류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는 것 같은데, 왜 우리는 동일한 가치관을 가정해야 하는지,
사실상 우리는 서로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거 같다. 우리가 공유하는 것은 오직 물리법칙 밖에 없다. 아니 가끔씩은 물리법칙 조차 공유하지 않는 거 처럼 보인다. 우리는 자연에 존재하는 힘을 거스를 수 있으니, 사실상 물리적 세계도 우리는 공유하고 있지 않다라는 것. 각자의 세계가 존재하고 그게 진리 인줄 착각한다 라는 것. 마치 내가 지금 착각하고 있듯이.

Personally, I think beauty is subjective but at the same time there is something we commonly share as a human being to give a birth (Animal instinct to continue their breed)
ReplyDeleteㅋㅋㅋㅋ또 술한잔 하셔야죠 형.. 제가 거기로 갈ㄲㅏ요?
ReplyDelete가야지 가야지~ 여기보다는 거기가 좋겠지? ㅋㅋ 내가 한번 출두하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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