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: 나 이제 몸무게 두자리 수다
나: 축하축하
친구: 80kg 진입하면 사진 찍어서 보낸다
나: 왜 80kg야? 70kg는 안돼?
친구: 70kg는 안돼. 그건 내가 올라가면서 한번 찍어 보고 다시 돌아간 적이 없어. 70kg의 '나'는 유니콘 같은거야. 세상에는 없는 존재
나: 오... 그러면 유니콘을 창조할 수 있는건 세상에 너밖에 없는 거네?
친구: (생각)....... 그렇다고 봐야되나?
내 친구는 유니콘을 만들 수 있는 녀석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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